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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이야기

[제주도카페] 제주 서귀포 카페(베이커리) 뷰스트 VIEWST

by 슈복치 2020. 2. 14.

우연히 서귀포를 지나다가 본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인스타에서는 이미 엄청 인기가 많은 카페라고 한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뷰스트 건물 뒷쪽, 뷰스트 앞 길가, 공영주차장에 댈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 연중무휴라고 한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30

 

 

 

사계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뷰가 좋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뷰스트!

입구부터 예쁜 돌하르방이 맞이하고 있는 외관이 한껏 제주스러웠다.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기분좋게 만들었다.

그리고 베이커리 맛집답게 지하에서 빵굽는 냄새가 맛집처럼 딱 느껴지는 카페였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으며 아메리카노 5천원이면 살짝 비싼편이긴 한데 제주물가가 이러니 이해할만하다.

지하는 카페, 베이킹룸이며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가 진열돼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보이는 빵들!

베이커리 전문점처럼 빵이 바삭하고 촉촉해서 입에서 녹는 느낌!

다쿠아즈, 앙버터, 크로크무슈를 구매했다. 세개 다 너무 맛있어!! 전부 무조건 강추!!!!!

기회가 된다면 꼭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특별한 건 각각의 빵 앞에 집게가 놓여져 있었다. 보통은 빵 담을 때 접시와 집게를 같이 들고 다니는데 여긴 빵 하나에 각각 있어서 뭔가 더 편한 느낌이었다.

2층은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에 테이블이 있어 너무 이쁜 인테리어였다.

테이블도 많고 식물원에 온 듯 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자연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을 듯 하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너무 이쁜 제주카페! 감탄 또 감탄!

 

3층은 제일 인스타에서 핫한 그 공간이었다. 액자처럼 보이는 바다가 포토존이다.

포토존 공간에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사진만 찍는 곳이라 너무 좋았다.

 

바로 이곳! 인생샷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200% 포토존!!

곳곳이 다 포토존! 센스있게 다 꾸며져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사진이 이쁘게 찍힐 것 같다. 특히 커플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온다고 한다.

 

 

sns감성이 확실하게 일어나는 예쁜 포토존!! 여기가 대박이었다.

테라스는 추워서 나가보진 못했지만 모던하고 이국적인 느낌에 바다가 바로 보이고 봄이나 가을에 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자리는 2자리이며 유리난간이 설치되있어서 아이와 함께 간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카페가 워낙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라 북적북적한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평일에 와서 그런 것일수도!)

제주도 송악산과 함께 형제섬이 보이는 사계바다 전망이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곳

우선 오션뷰가 있어서 눈이 즐겁고 빵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입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베이커리 카페이다.

서귀포 근처 카페를 간다면 꼭 들려보기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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